뢰어라흐-뢰텔른 성
2019.10.3~~10.6일 아들 가족과 스위스 국경지역인 뢰흐라흐로3박4일간 쉬었다 오는 일정이다6명의 이동~~두대의 승용차로 출발.그동안 흐리고 비오던 날이 많았는데 이동하는 날은화창하다.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들러 맛나는거도 먹고커피도 한잔하고 하는데 가는곳들이 동양인은만나기 쉽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반갑게인사도 하고 미소도 보내고 한다.5시간정도 달려 약간 언덕길에 자리한 숙소에 도착했는데앞에 펼쳐진 풍경은 카메라셔트를 바쁘게 한다.날씨가 너무 좋아 짐을 내려놓고 20여분 거리의 뢰텔른 성으로산책을 갔다.오르는 길도 완만하고 성 뒤쪽으로 산책로가 있는지사람들로 북적인다.손주들도 신이나서 뛰어다닌다.지금 이 순간,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이다.입구에는 돌문이 서 있었는데 세 나라의 국경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