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93

뢰어라흐-뢰텔른 성

2019.10.3~~10.6일 아들 가족과 스위스 국경지역인 뢰흐라흐로3박4일간 쉬었다 오는 일정이다6명의 이동~~두대의 승용차로 출발.그동안 흐리고 비오던 날이 많았는데 이동하는 날은화창하다.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들러 맛나는거도 먹고커피도 한잔하고 하는데 가는곳들이 동양인은만나기 쉽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반갑게인사도 하고 미소도 보내고 한다.5시간정도 달려 약간 언덕길에 자리한 숙소에 도착했는데앞에 펼쳐진 풍경은 카메라셔트를 바쁘게 한다.날씨가 너무 좋아 짐을 내려놓고 20여분 거리의 뢰텔른 성으로산책을 갔다.오르는 길도 완만하고 성 뒤쪽으로 산책로가 있는지사람들로 북적인다.손주들도 신이나서 뛰어다닌다.지금 이 순간,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이다.입구에는 돌문이 서 있었는데 세 나라의 국경이 만..

발틱 3개국~~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의 중세도시를 이끈 도시 트라카이~~빨간벽돌의 트라카이성은 호수가 휘어감은듯한 멋드러진 성이었다.요트투어를 하면서 성 외곽을 다 둘러보고성 내부를 걸어서 둘러보는데 마침 무슨 축제가 열려볼거리 또한 많았다.시간적 여유가 있어 성이 바라다보이는 예쁜 카페에서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도 부려밨다.빌뉴스~~~와보고 싶었던곳.붉은 벽돌로 휘감긴 고풍스러운 바로크 양식이 주를 이루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등재되었다고 한다.역사의 숨결이 골목마다 어려 있는듯하다.시가지투어후 자유시간~~공원 벤취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기회가 된다면 빌뉴스는 다시오고 싶다.우주피스공화국을 보지 못하고 온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