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독일살이 첫날~

산티아고 2019. 11. 29. 12:50

 

 

 

 

 

 

 

 

2019.9.25일 오전12시 비행기로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다

한달 하고20일 일정이다

봄에 가려다 사정이 생겨 이번 일정을

잡았는데 또 변수가 생겼지만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탔다.

A380 좌석이 만석이다

이제 가는가보다 하고 맘을 놓았는데

바로 앞 좌석에 패키지 여행가시는 60초반분이

의식이 없이 쓰러져서 비상 상태~

마침 의료진이 나타나서 긴급조치를 한참

하고서야 위급상황 모면 했다.

이륙한지 얼마안되어 회항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상황이 좋아 계속 비행~~

긴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수속을 밟는 긴줄을 보니 우리나라 여행사는

총 출동 한듯 인솔자의 깃발이 출렁인다

마중나온 아들,손주,

반갑고 반갑다,

긴여정의 시작이다.

시차적응 힘들줄 알았는데 몸이 아직은

괜찮다고 한다.

손주랑 집근교 산책하면서 워밍업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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