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빈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 생각보다 푸짐하고 알찬구성,치즈가 듬뿍 들어간 빵도 맛이 좋다올 긴 추석연휴는 마음도 몸도 허허로운 날들이다 막상 손을 놓게 되는 날이 오면 편안할줄 알았는데 무너지는 마음 꼬옥 움켜잡는다. 명절이라고 아이들이 준 금일봉으로 목동 브런치빈 으로 갔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테이블이 꽉 찼다. 젊은이들 틈새에서 세트메뉴 5를 주문~ 생각보다 푸짐하고 알찬구성 으로 맛도 좋고 둘이 먹기에 만족스러웠다. 커피맛은 무난하다. 허허로운 마음, 오랜만에 둘이서 맛나게 먹고 백화점 한바퀴 돌고왔다. 아덜,며눌,딸,사위 모두모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