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그림자놀이 2020,1월 30일 정기진료 가는 날, 세상이 어수선하다.온통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 착용 안하는 사람이 이상할정도다. 약국은 마스크 가 없단다. 구입해놓은게 많이 있어 다행이다. 서울대병원 도착해보니 예전에 비해 환자가 적고 전부 마스크 착용을 하고 대기중이다. 평소 복용.. mylove&mylife 2020.01.30
홍게 며칠 몸살감기로 힘든 날을 보냈다. 아플때도 됐다. 백수가 그리도 바쁘게 나댔으니 몸이 말을 한다. 좀 쉬어가라고~~~ 어제는 옆지기 생일이라 지끈지끈한 몸으로 간단하게 상을 차리고 겨울아이 노래를 기타를 치며 축하 해 줬더니 일년에 생일을 두번 했으면좋겠단다. 때마춰 .. mylove&mylife 2020.01.21
그림자 햇살은 좋은데 하늘은 개운한맛이 없다. 갈등을 해본다. 작심삼일이 되지않게 노력하지만 귀차니즘이 스믈거려 걷기운동 갈까말까 미그적거리다 커피한잔 부터 내려 마셨다. 몸이 더워진다.움직여야겠다.아프고 난 후부터 운동은 나에게서 떼어놓을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도 타.. mylove&mylife 2020.01.11
동묘 풍물 시장 서울에 살면서 아주 오래전에 한번 지나친적 있는 동묘풍물시장~~ 어제는 왕십리 여동생이랑 일이 있어 만나고 동묘를 지나다가 들렀는데 와우~~세상에나 인산인해다. 중고 물품들이 가득하고 너부러지게 쌓아놓은 옷들 사이를 헤집고 고르는 사람들~~ 건너편엔 높은 아파트가 즐.. mylove&mylife 2020.01.06
작심삼일? 누군가가 단순하게 살아라고 했다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은 한다. 그런데 삶이 그리 녹녹한가? 게으름이 스믈스믈 거려 운동도 건너뛰고 했는데 작심삼일이 될지 모르지만 이틀째 걷는다. 같은길,같은 코스인데 내딛는 발걸음의 무게도 그때그때 다르다. 마음의 무게 때문일까? 오.. mylove&mylife 2020.01.03
크리스마스 트리 나이를 먹은것일까? 생전 처음으로 트리를 꾸며봤다. 그냥 만들어 보고 싶어서~~~ 어릴적 해보지 못했고 사는게 바빠 아이들 키울때도 해본적없고 손주들이 있지만 멀리 있어 봐 주는 이도 없는데 나에 대한 보상(?)인가? 비록 작은 불빛이지만 이 불빛이 내 마음에 따뜻하게 들어.. mylove&mylife 2020.01.02
소품 모으기 취미 빨간 우체통이 있는 집에 나의 취미로 소품 모으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이라 미약하다. 손주들 오면 주려고 캘리그라피 글씨배우면서 클레이아트의 작품 까지 처음 접해봤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배울수 있고 할수 있다는게 고맙고 감사하다. mylove&mylife 2019.12.29
콩나물 기르기 집 한켠에 고이 자리잡고 언제 불러줄까 기다린 콩나물 시루~~ 참으로 오랜 기다림끝에 까만 콩의 보금자리가 됐다. 수도물로 되려나 모르지만 열심히 물을 주며 들여다본다. 어~~싹이 보인다. 야호~~~ 콩나물 기른지 일주일째~~ 처음에는 수돗물을 하루 정도줬는데 콩이 썩는 느낌.. mylove&mylife 2019.12.27
캘리그라피와 클레이아트의 만남 캘리그라피와 클레이아트의 콜라보 수업~ 종강 수업에 또 다른 세계를 접했다. 오물조물 모자.눈.코.입~ 하나하나 합쳐져 앙증맞은 인형이 탄생되는 순간, 아~~~혼자 내뱉는 기쁨의 소리~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고 내 마음에도 따뜻한 불이 켜진다. 베트남 국수와 커피로 아쉬운 마.. mylove&mylife 2019.12.26
나의 산책길 마음이 열릴때 마음이 갑갑할때 마음이 허락할때 이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같은곳,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알게 해주고 풀 한포기,나뭇잎 하나도 다 내겐 소중하고 아름답다. 언제와도 반겨주기에 걷고 혼자 미소짓고 혼자 사물들과 대화하며 눈맞춤한다 지금처럼 .. mylove&mylife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