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나의 산책길

산티아고 2019. 12. 25. 08:06

 

 

 

 

 

 

 

 

 

 

 

 

 

 

 

 

마음이 열릴때

마음이 갑갑할때

마음이 허락할때

이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같은곳,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알게

해주고 풀 한포기,나뭇잎 하나도

다 내겐 소중하고 아름답다.

언제와도 반겨주기에

걷고 혼자 미소짓고

혼자 사물들과 대화하며 눈맞춤한다

지금처럼 이리 다닐수 있는 행복~

이제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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