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지않은 감성. 2017년. 1월,12일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다 탁구를 시작한지도 몇해가 흘렀다. 평상시와 같이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탁구장에서 땀을 흠뻑 흘리면서 레슨을 받고 다시 센터 구장으로 이동하여 하하호호 아줌마들과 함께 신나게 게임을 한다. 오늘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기분이 다운된 느.. mylove&mylife 2017.01.13
새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에 오르다. 2017년 1월 2일 변함없이 아침해는 떠오른다 새해가 되면 왠지 모르게 긴장이된다 나름대로 어떻게 이 귀한 시간을 보낼까 계획을 세우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은 한다. 월요일은 별다른 게획이 없는 날이다 평상시처럼 하루 일과.. mylove&mylife 2017.01.05
카페, 차차라모 2016년,12월 23일,금요일 눈이라도 오려는지 잔뜩 찌푸린 날씨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오전이다. 집안일 이것저것 하고 나니 날씨도 흐리고 춥고 해서 따뜻하게 해놓고 누울까 생각하다가 커피도 마실겸 산책에 나섰다. 겨울바람이 매섭다. 귓볼도 빨개지고 얼굴도 얼얼하다. 누구랑이 아니.. mylove&mylife 2016.12.24
옛고을 돈통갈비 쌈밥전문점 2016,12월 21일 탁구로 인연이 된 형님들과 자유로를 달려 고양으로 식사를 하러갔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해 근처 서오릉으로 가서 한시간 정도 산책하며 맑은 공기도 마시고 많이 웃고나니 배가 출출하다. 식당으로 가니 차들로 가득하다 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도 빈자리가 없다 마침 일.. 맛있는 요리 2016.12.23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봄날처럼 따뜻한 하루다. 두어시간의 운동으로 몸은 땀으로 젖었다. 아침을 조금 먹은탓에 배가 출출하다. 하지만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떡 한조각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어느순간 쓸쩍 지나치던 결혼 기념일이 아이들이 챙겨주기 시작한다. 아들, 며늘의 이뿐 마음이 고마울 뿐이다. .. mylove&mylife 2016.12.21
베트남- 다낭,호이안,후에 2016년 12월,9일~13일 베트남 다낭,호이안, 후에로의 여행. 이제 여행은 나의 삶의 일부분이다. 이렇게 다닐수 있는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행복하다. 자유여행으로 생각한 곳인데 복잡하지 않고 여유가 있을것 같아 패키지로 왔다. 생각대로 복잡하지 않고 일정도 여유가 있다 다낭은 시내투.. 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2016.12.14
창경궁을 혼자 걷다. 2016년 12월 7일 어제 저녁부터 금식하고 아침 7시에 찬바람을 맞으며 서울대 병원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이른 시간인데도 지하철은 북적인다. 정기검진날, 긴장은 되지만 난 언제나 씩씩하다. 접수창구는 8시부터 오픈이라 기다리는 사람들로 만원이다 난 기계로 접수하고 따끔한 주사.. mylove&mylife 2016.12.09
서유럽- 프랑스, 스위스, 열흘간 서유럽을둘러보다. 프랑스 도착했는데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착륙허가가 안 떨어져 상공에서 한참을 빙빙 돌다 겨우 착륙.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여행을 시작한다. 내가 선택한 불고기 쌈밥. 맛있게 먹었다. 긴 여정이라 간식으로 피자가 나왔다. 두번째 기내식, 계속먹고 12시간을 .. 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2016.12.05
독일-뤼데스하임 2016,5,28일. 두달간 머문 독일, 내일 오후 비행기로 떠난다. 아쉬움이 남아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가까운 뤼데스하임을 둘러보고 마인츠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일정이다. 뤼데스하임에 도착하니 조그만 도시인것 같은데 입구부터 붐빈다. 관광지임을 실감하게 한다. 얕은 산 위에까지 케.. 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