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기작 접은 나의 마음을
던졌다
툭 걸린채 종일 서성이는
구름은 낮도 모자라 밤까지
그자리다.
메아리없는 마니산을
바라보며 나의 유일한 놀이터인
텃밭을 거닐며
빗방울을 노래삼아
커피한잔을 하며 하루를 접는다.
'나의 텃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일기 ~보리수 열매 (0) | 2021.06.18 |
---|---|
텃밭일기 ~보리수,앵두가 익어가는 계절 (0) | 2021.06.12 |
고추,오이,토마토.가지.호박심기 (0) | 2021.05.01 |
텃밭일기 ~샤인 머스켓♡명이나물 (0) | 2021.04.17 |
텃밭일기-(쪽파김치~)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