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텃밭이야기

고추,오이,토마토.가지.호박심기

산티아고 2021. 5. 1. 18:55











모종을 구입하러 갔는데
인산인해다. 마냥 기다릴수 없어
틈새를 이용,
고추.100, 오이3,가지 3,
대추방울토마토 12,를 구입했다.
마땅히 심을게 없어 처음으로 고추를
이리 많이 심어본다.
이것도 일이라고 여동생 부부 호출,
멀칭을 해놨기에 둘의 도움으로 쉽게
심을수 있었다.
다 심고 금방 수확한 야들야들한 상추에
안심스테이크 로 점심, 맛나다.
심는것도 좋지만 수확후 건조가 힘들다는데 풋고추 많이 따먹고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겠다.

다심고 났는데 변덕스러운 날씨가
신경이 쓰인다.햇살이 나왔다가
소나기가 오다가 한줌의 우박까지~~
에구구~~우산쓰고 고추곁을 지킨다ㅜㅜ

씨뿌린 상추는 서로 고개내미느라 아우성이다.솎아서 다 주고나니 숨통이 조금 트인다.
얼마나 씨를 뿌렸는지 빈틈이 없다.
시행착오를 언제까지 해야할지 ~~
한잔의 커피가 하루를 정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