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강화나들길 역3코스.

산티아고 2020. 4. 8. 15:58

 

 

 

 

 

 

 

 

 

 

 

 

 

 

 

 

 

 

 

 

운동은 해야하는데 갈곳이

마땅찮다..사회적 거리두기

나부터 실천해야한다는 생각에

두어달째 제대로 운동을 못하니

몸이 말을 한다.

따뜻한 커피한잔 내려 살방살방 근처

진강산 나들길 지난번 걸었던곳으로 갔다.

바람이 차갑다.

동네 왕언니들의 걷기운동 장소라

합류하여 함께 걸었다.

두번째 오니 길이 눈에 익은데

풍경은 다르다.꽃망울을 머금고 있던

진달래가 만개를 하여 먼저 핀곳은 지고 있다.

온 산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여 맞아준다.

고려산 진달래 못본 아쉬움이 여기서 해결된다.

세시간정도 걷고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봄향기 가득 품고 내려왔다.

나들길 걷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마무리는 돼지갈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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