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걷고 또 걷는다

산티아고 2020. 4. 15. 17:39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하니

운동은 해야 하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다.

커피한잔 들고 늘 걷는 나들길로

나섰다. 동네 왕언들도 늘 걸으시는길이라

다들 오셨다.

사전투표를 마쳤기에 편하게 걸을수있었다.

진강산을 돌아 걷는 나들길 3코스 일부분만

세시간정도 걷는다.늘 걷는길인데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맞아준다

계곡물은 꽃잎 들의 목욕탕이다.

벚꽃도 막바지 꽃잔치를 벌였다.

엄나무순 몇개를 처음 땄다.

살짝 땀이나는 날씨다.

걷고난뒤의 점심은 맛이 다르다.

왕언니들이 꽃이 큰 국화랑 양귀비,이름 잊어버린 꽃(?)을

분양 해주셔서 내 친구들 옆에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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