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3

튀르키예 일주 ~8

전일 이스탄불 투어날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첨탑이6개인 블루모스크를 비롯 볼것이 많았다. 여기도 두번째로 다녀보니 안보이든것도 보이고 가이드말도 들어온다 종일 다녀도 피곤하지도 않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어스름도 내려앉을 즈음 투어가 끝나고 탁심거리 야간선택관광이 이어졌다 전인원이 참석~대단대단~~ 광장 입구에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한시간의 자유시간을 갖는게 선택관광의 전부 이다 약속된 시간까지 만남의 장소로 가면되는 것이다. 선택관광을 안하면 호텔로~~ㅜ 밤이되니 약간 쌀쌀한 날씨임에도 거리는 인파로 가득하다 셋은 인파속을 헤집고 길 양쪽으로 늘어선 가게들을 보면서 약속장소 방향으로 걸었다.아무도 마스크 착용을 안하는데 난 춥기도 하고 그래서 착용하고 걸었다. 우리나라..

튀르키예일주 ~7

오스만투르크의 옛수도인 부르사로 출발 ,톱하네히사르와 울루자미를 둘러보고 긴 시간 이스탄불로 이동. 달리는 차창가로 터키의 풍경을 원없이 담아본다. 장거리이동 인데도 잠은 오지 않았다. 중간에 휴게소 에서도 잠깐의 시간을 휴게소 주변 풍경을 담으려고 이곳저곳 기웃기웃 ~ 그래도 짧은 시간에 소나무꿀도 구입하고 카이막도 먹어보고 할건 한듯~~간식도 구입. 이스탄불 진입하는 순간부터 교통체증 이 시작이다.첫날도 그렇고 지금도 악명높을 정도의 체증을 보인다. 지쳐갈즈음 호텔 도착~~ 오늘은 부르사 잠깐 들르고 이동하는 날~~~ 중간항공이용 패키지 선택은 처음부터 배제했다. 조금은 덜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것역시 꼭두새벽에 일어나 공항가야되고 대기 해야되고~~ 예전에 중간항공 이용을 해본터라 생각도 안했다 버스로..

튀르키예 일주 ~6

쉬린제 마을 첫 일정으로 포도주의 마을로 유명한 쉬린제로 가는길., 꼬불꼬불 한참을 시골길을 달려 도착, 여러가지 와인 시음을 하는곳에서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술을 마시지 못해 눈으로 향으로만~~ㅜ 시음후 구입도 하고 밖으로 나와서 한적한 산골의 바깥풍경을 바라다보며 잠시 머물었다 다시 달려 에게 해 연안 최대의 고대 로마 유적지인 에페소로 이동했다 날씨가 10월 중순인데 따끈따끈 하다 짧은 티에 양산까지 동원~~ 그늘은 시원하다. 에페소에서 고대 유적지를 두번째 담으니 눈에 훅 들어오고 고개도 끄덕 이며 설명을 듣게 됐다. 역시 이곳에서도 6종 선택관광중 한곳이 있어 비선택자인 우린 30여분 시간이용을 나름 활용 잘 했다. 그중 선택하신두분도 너무 덥고 하니 미참석하시고 우리랑 같이 에페소 이곳저곳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