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4

튀르키예 일주 ~5

기사님이 참 친절하고 부지런하고 기다리는 동안 세차까지~~ 서로서로 자기 요트라고 주장 ㅋㄱㅋ 예전에 왔을땐 보지못한곳. 패키지 속 자유여행 느낌~ 석양을 보면서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 잠시 생각도 정리된다 자유롭게 누비며 다녀본 파묵칼레 파묵칼레에서 선택관광 안하고 자유시간으로 멋진곳들 둘러보고 마음이 벅찼다 투어가 중반으로 접어든다 안탈라에서 아침 7시에 보트투어가 있어 해안가로 어스름이 걷히기도 전에 갔다. 반정도 투어,나머지는 어둠이 가시지않은 해안가에서 그냥 왔다갔다 기다려야 하는~~참 거시기 한 아침이다.그래도 각종 요트가 정박해있어 구경도 하고 이리저리 산책도 하니 시간은 금방 갔다 합류하여 쇼핑센터 들르고 올림포스산 케이블카 투어하는곳에 갔다.역시 안하는 사람은 아래에서 산책~~ 우린 3천..

튀르키예 일주 ~4

호텔 조식후 오브룩한으로 이동, 지진으로 인해 땅이 꺼지고 지하수가 생겨난 오브룩 담수호. 거대한 호수가 된 담수호와 실크로드 상인들의 숙소 카라반 사라이를 보고 안탈랴로 장시간 이동~~ 비가 추적추적 조금씩 오는데 날씨는 후덥지근하다 저녁때쯤 안탈랴에 도착하여 걸어서 구시가지의 오래된 집들과 골목길을 돌아보는 시간은 의미도 있고 기억에도 선명하다 오늘은 장시간 이동으로 하루가 간듯~~

튀르키예 일주 ~3

앙카라에서 호텔 조식후 투즈괼로 이동. 어제 탈진으로 정상회복이 아직이다. 현지시간 새벽3시반 기상 콜~4시반 식사 5시반 투어시작, 그야말로 불가사의 투어 맞다 그런데 다들 시차적응 안되니 새벽 한두시에 기상 완료다ㅜ 호텔조식은 힘들어 못먹고 갖고간 누룽지로 속을 달래고 나니 좀 견딜만 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끝이 보이지 않는 신비의 소금호수에 갔는데 물이 조금있고 날씨가 꽤 차갑고 바람까지 불어 오래있지 못하고 돌아나왔다.물이 짭짜름함도 느껴 봤다 가는길에 데린구유도 들르고 가파도키아 도착~ 첫번째 선택관광으로 지프사파리투어를 했다 예전에 안해본거라~~ 비포장 도로로 액티비티 하게 먼지일으키며 달려가다가 4군데 포인트에 세워 구경,패키지 특성상 걸어서는 할수없는곳을 한시간 남짓 90유로에 둘러보..

튀르키예 일주~1,2~~~

2022,10.13~22일 7박10일 패키지 여행 2022,10.14일 기내박으로 하루가 그냥~~ 오랜만에 장거리여행지로 튀르키예를 가게됐다 난 이미 튀르키예 일주를 했는데 친구들 간다니 망설임 없이두번째 일주로 따라나섰다 갑자기 계획하고 날짜를 잡으니 우리나라 국적기 타고가는 스케쥴은 이미 여러여행사가 마감이라 터키항공 직항으로 ~~.. 설레임이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 나 자신이 문득 보여 세월이 주는 나이는 먹었어도 감성만큼은 놓지않으려고 애를 써본다.이것마저 없으면 조금 허무할듯하다. 여행 첫날 밤 비행기라 공항가는길은 여유가 있다. 수속밟고 기다림이 시작~~ 터키항공은 두번째 탑승이다 예전에 갈때 기내식은 그럭저럭 먹었는데 그렇잖아도 여행의 피로가 쌓여있는데 올때 기내식은 입맛에도 안맞아 거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