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튀르키예 일주 ~5

산티아고 2022. 11. 19. 20:56

기사님이 참 친절하고 부지런하고
기다리는 동안 세차까지~~

서로서로 자기 요트라고 주장 ㅋㄱㅋ

날아갈뻔~

예전에 왔을땐 보지못한곳.
패키지 속 자유여행 느낌~
석양을 보면서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
잠시 생각도 정리된다

자유롭게 누비며 다녀본 파묵칼레

파묵칼레에서 선택관광 안하고
자유시간으로 멋진곳들 둘러보고
마음이 벅찼다

투어가 중반으로 접어든다
안탈라에서 아침 7시에 보트투어가 있어 해안가로 어스름이 걷히기도 전에 갔다.
반정도 투어,나머지는 어둠이 가시지않은 해안가에서 그냥 왔다갔다 기다려야 하는~~참 거시기 한 아침이다.그래도 각종 요트가 정박해있어 구경도 하고 이리저리 산책도 하니 시간은 금방 갔다
합류하여 쇼핑센터 들르고
올림포스산 케이블카 투어하는곳에
갔다.역시 안하는 사람은 아래에서 산책~~
우린 3천미터가 넘는 정상을 케이블카 타고 10여분 올라갔는데 세상에나
비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한치앞도 안보이고 밖을 나갈수가 없었다
인증샷 이라도 남기려다 날아갈뻔~ㅜ
다시 전망대 안으로 들어와 커피한잔 시켜먹고 바로 내려왔다.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90유로지불.~~ ㅜㅜ
비추~~~~
파묵칼레로 이동~
카트투어는 건강한 두 다리 믿고 패스 ~
굳이 탈 이유가 없을 듯한 곳이라
생각되어 셋은 자유롭게 파묵칼레 이곳저곳 많이 둘러보았다.
온천수에는 잠깐 발 담그는걸로 마치고
주어진 시간동안 눈에 담고 마음으로
많이 안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호텔로 왔는데 규모가 엄청 큰 호텔이다. 호텔방도 좋았는데 아직 미완성인 상태로 투숙객을 받은탓에
청소도 그렇고 새집 냄새도 나고
좋은기분을 조금 망가트렸다.
호텔 저녁식사도 오랜만에 맛나게 먹었다.일부 일행들은 양꼬치를 먹으러
외부로 나갔다.체력들이 대단하다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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