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튀르키예 일주 ~3

산티아고 2022. 11. 19. 19:05

앙카라에서 호텔 조식후 투즈괼로 이동. 어제 탈진으로 정상회복이 아직이다. 현지시간 새벽3시반 기상 콜~4시반 식사 5시반 투어시작,
그야말로 불가사의 투어 맞다
그런데 다들 시차적응 안되니 새벽 한두시에 기상 완료다ㅜ
호텔조식은 힘들어 못먹고
갖고간 누룽지로 속을 달래고 나니
좀 견딜만 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끝이 보이지 않는 신비의 소금호수에 갔는데
물이 조금있고 날씨가 꽤 차갑고 바람까지 불어 오래있지 못하고 돌아나왔다.물이 짭짜름함도 느껴 봤다
가는길에 데린구유도 들르고
가파도키아 도착~
첫번째
선택관광으로 지프사파리투어를 했다
예전에 안해본거라~~
비포장 도로로 액티비티 하게 먼지일으키며 달려가다가 4군데 포인트에 세워 구경,패키지 특성상 걸어서는 할수없는곳을 한시간 남짓 90유로에 둘러보았다.어쩔수 없는 비용지불이다ㅜ.그냥저냥 지프로
달리며 보는걸로~~ 다시간다면
그냥 자유시간으로 걸어서 돌아보고
싶다.
마치고 기사분들이 준비한 와인한잔으로 화이팅 하고
팁을 컵에 자유롭게 넣어줬다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총 8가지 선택관광 비용이 830유로다
그중 둘은 세가지
한친구는 열기구추가로 4개 선택으로
여행을했다.
26명의 팀원들도 각자 하고픈걸
적어 냈기에 누가 뭘하는지
잘 모른다.다들 많이 하는듯했다
선택관광시간에 안하는 사람은 근처에서 자유시간이다.연세 드신분은 선택관광 안하니 조금은 난감하다
안할경우의 상황은 알고 있지만
그냥 내팽개 쳐진 기분? 뭐 그런
느낌 조금은 있었다.선택관광 강요는 없었지만 알아서 시간떼우고
있어라는 조금 씁쓸한 기분!
우린 셋이라 주변둘러보고 석류즙이나 차 한잔하면서 현지인처럼 여유시간도 가져 오히려 빡센 투어보다 여유는 있었고 나쁘지 않았다
가이드도 노련해서 선택관광에 대한
부담을 주지않아 오히려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들긴했다
비둘기집으로 가득찬 바위산 우치히사르까지 보고 호텔로~
7시전에 들어가 식사하고 벨리댄스 무료 관람이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 셋은 패스~~ㅜ
그래도 체력이 회복되고 있어 나머지투어도 기대되었다



가파도키아 지프사파리투어후
무알콜 와인으로 건배~

다 마시고 저 와인잔에 팁을 넣어주면
나눠가진다고 함

한시간의 여유시간에 석류즙으로
상큼함을 ~~한잔에 50 리라~
관광객 상대라 가는곳 마다
40~50리라

선택관광 안할때 자유시간중
쇼핑도 하고 석류즙도 사먹고~!

소금호수

데린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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