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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카페Thea

강화 가는 길옆에 넓은 카페가 눈에 들어와 잠시 들렀다. 카페 바깥 인테리어도 예쁘다. 빵이 달지도 않고 씹히는 맛도 고소하고 발사믹식초랑 올리브오일을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맴돈다 층고도 높고 공간도 넓어 답답함이 없다. 깔끔한 내부인테리에 눈이 간다. 지나가는 길이면 커피한잔의 여유를 또 부려보고 싶다 몇조각은 테이크아웃 으로~~

mylove&mylife 2023.10.29

보사노바 신정점

2023.10.1일 늘 지나다니는 길인데도 그냥 지나쳤다. 눈에 보이지 않았다ㅜ 어제 우연히 보게되어 바로 방문~~ 커피향이 진하게 코를 자극한다 앙버터,귀족쌀올리브빵,무화과 빵을 고르고 커피는 주문해놓고 2층으로 올라갔다. 넓은 공간이 맞아준다. 공간이 넓어 편안한 기분이 든다 띄엄띄엄 테이블 주인이 있고 우린 창가에 앉아 갓 구워진 빵 냄새부터 접한다. 주문한 커피 한모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다 앙버터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또 찾게될 맛이다. 소위 말하는 겉바속촉의 빵으로 커피와 딱 이다 .굿굿 ~ 양이 많을듯 했는데 둘이서 순식간에 먹었다.빵이 고픈것도 아니었는데 커피향과 빵의 고소함이 손을 쉬게 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커피맛에 빵~~ 힐링 된다.

mylove&mylife 2023.10.01

브런치빈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 생각보다 푸짐하고 알찬구성,치즈가 듬뿍 들어간 빵도 맛이 좋다올 긴 추석연휴는 마음도 몸도 허허로운 날들이다 막상 손을 놓게 되는 날이 오면 편안할줄 알았는데 무너지는 마음 꼬옥 움켜잡는다. 명절이라고 아이들이 준 금일봉으로 목동 브런치빈 으로 갔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테이블이 꽉 찼다. 젊은이들 틈새에서 세트메뉴 5를 주문~ 생각보다 푸짐하고 알찬구성 으로 맛도 좋고 둘이 먹기에 만족스러웠다. 커피맛은 무난하다. 허허로운 마음, 오랜만에 둘이서 맛나게 먹고 백화점 한바퀴 돌고왔다. 아덜,며눌,딸,사위 모두모두 고마워.

mylove&mylife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