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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뺑소니

양심을 팔면얼마나 행복할까?요즘은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고나의 흔적이 누군가에게 도움은 못줘도힘들게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마음이다.지나간 자리가 깨끗하길 바라며그리 살려고 노력한다.저렇게 해놓고 뺑소니로줄행랑 하면살아가면서 그 양심은 온전할까?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최소한의 양심이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아닐까?씁쓸한 기분~~잠시,훌렁훌렁 털어버렸다 저렇게 양심을 저버리는 사람은삶 또한 얼룩지게 살것이다.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되새겨 보는 하루다.

mylove&mylife 2025.06.05

마늘장아찌 담그기

뚜벅뚜벅 새벽길을 걷는다.세수도화장도안하고편한 복장으로 ~~누구의 눈길도 누구의 관심도 신경쓰지않고혼자만의 하루를 여는나만의 시간이다.도시의 새벽공기는 소음과 뒤엉킨텁텁한 맛이다.어쩌겠나 마주친 현실인걸~~그래도 이시간의 발걸음은 가볍다.모닝커피를 함께 할 이웃언니를 콜~~~한모금의 커피로웃음과 수다로 행복한 하루 시작이다돌아오는길,두사람의 눈길은 동시에 햇마늘에멈춘다.덜컹 구입~오후내내 낑낑대며 까고 씻고~~ㅜㅜ나의 힘듬을 알아주기라도 하듯반짝반짝 뽀얀 속살이 예쁘다.한방울 물기를 머금은자스민의 향기에 하루가 향긋하다.

mylove&mylife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