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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르프레

궁금증을 유발하는 카페 외관에 이끌려 살포시 발걸음을 담았다. 문을 여는 순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분위기~역시 외관이 주는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카페장님의 반김도 여느 카페에서 느끼는것과는 다르게 정겨운 목소리다 커피맛은 그 카페의 발걸음을 달리하는데 나만의 시간을 갖는 카페가 될듯하다 그새 잊어버린 빵 이름,ㅜㅜ 커피한잔 으로 오늘 하루의 행복의 문을 연다. 사진찍는 기술부족에 폰의 성능까지 따라주지 못하는 미안한맘도 있지만 감성카페 베르프레를 담아봤다. 이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카페 창가에서 책장을 넘기며 커피한잔 하는 착각에 빠진다. 테이블 위에 놓인 책한권, 몇페이지 보지 못한 나머지 부분 보러 또 가야할 명분이 생긴다. 감성카페 베르프레에서의 커피한잔이 종일 기분업~~~ 초원의 푸르름이라는 ..

mylove&mylife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