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
2023년 6.18일 축복받은 날씨가 고맙다 푸짐한 김밥이랑 과일, 커피한잔 씩 준비해서 2200고지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랐다 .내려올땐 기차로~~~ 고산증이랑 곤돌라 울렁증이 살짝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무사히 도착~~ 리기산 보다 춥지않고 바람도 없고 트레킹 하기 딱 좋다.숙소에서 저녁먹고 산책길에 빙하 계곡에 노을이 지는 모습~~ 주말이라 그런지 트레킹 하시는분이 꽤 많이 보인다.곤돌라 이용해서 올라오면 거의 평지길을 걷기에 연세드신분도 많이 걸으신다. 많이많이 행복한 날~~~ 벅찬 마음으로 바라보다아들과 함께 라서 더 행복하다우리보고 40? ㅎㅎㅎ 산이 주는 기운을 받아서 그리 보이나보다 ㅋㅋ 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은 길커피한잔이 주는 무한행복~~~세상을 다 얻은듯한 기분~2주전까지 통제가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