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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스탈호수

한시간 정도를 속도제한 없는 아우토반길을 나만의 방법으로 달렸다 이정표도 낯설고 꼬부랑 글씨도 대충 읽어야되고, 하지만 네비양이 가르쳐주는대로 씩씩하게 달렸다. 뭘믿고 친구둘은 낯선곳에서 운전대잡은 차를 탈까?ㅋㄱ 암튼 세아지매들 용감하게 달려 목적지 도착~~ 모든게 낯선 풍경이다 바다가 아닌 호수에서 바다에서 보는 모습으로 즐긴다 도착하자마자 훌러덩 수영복 차림으로 햇빛과 친구하는 모습~~ 그늘에서 햇볕을 피하는 세 아지매들, 참 대조적인 모습이다.우리 장군~~할미마음 담아 독일 한글학교 소풍 함께 하는 자리오늘은 아이들이 할미가 셋~ㅋㅋ날렵한 우리공주먼 타국에서 정체성을 잃지않고 한국말과 풍습들을 읽히는 대견한 사람들~~아빠미소~ 장하다 우리아덜,타국생활 힘들법도 한데 항상 긍정모드로 열심히 사는 기..

여행 1일차~독일, 자르브뤼켄 2023.6.9일

별탈없이 용감한 세 아지매들 독일에서 아침을 맞는다. 한적한 마을 한바퀴 산책하고 아침 7시에 빵 나오는 시간에 가서 빵도 사고 며눌이 미리 준비해준 요거트랑 치즈,딸기와 커피가 있는 아침한상, 숙소도 현지인 놀이 하기에 부족함없이 깔끔하고 좋다. 아침을 먹고 셋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은 내가 아덜이 준 승용차로 근처 마트에 가서 생활용품이랑 먹거리 잔뜩 구입~ 코로나 전보다는 물가가 많이 오른듯하다 며눌이 집으로 초대를 하여 점심을 먹으러 가야기에 과일이랑 꽃 한다발도 준비~~ 친구들은 손주들에게 금일봉까지~~ 더운데 첫날 먹는게 힘들까봐서 자리를 만든듯 하다 독일 가정식으로 뭐라고 했는데 모르겠고 처음 접해보는 음식으로 맛나게 먹었다. 며눌 하는짓이 이뿌고 사랑스럽다. 오늘 하루는 여유롭고 편안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