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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을 품안에 안고 걷다 2023,6.17일

여름 언저리의 리기산은 어떤 모습으로 반겨줄까? 숙소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자칭 주부9단들이 한국에서 갖고간 재료들과 유럽재료들을 통합한 푸짐하고 영양이 듬뿍 들어간 김밥을 싸고 각자 커피한통씩 담아 리기산을 품으러 출발 ~첫방문때보다 여유로운 포즈~ㅎㅎ리마인드 포즈 각자 생각에 잠긴 여인들?야생화 수업중,셀카 삼매경 리기산에서 커피한잔의 여유. 다음엔 어디로 트레킹?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기차그늘은 서늘하고 햇살은 따끈따끈, 기발한 발상의 김밥에 커피한잔, ~아직도 그맛이 입안에 맴도는듯~^^ 이번에는 정상에서 다음 정차역까지 트레킹 하기로, 지난번에는 하산을 트레킹 으로 했다가 종아리가 아파 다음날 티틀리스산 트레킹 때 좀 힘들었었다언제 일어날거야? ㅎㅎ

루체른

2박은 루체른 2박은 그린델발트 스위스의 투어에 나섰다 창문을 열고 바라본 숙소뷰깔끔한 숙소하루 숙박비가 생각보다 저렴~~ 주방엔 독일 숙소처럼 양념류등 잘 갖춰져있어 불편함이 없다. 루체른 숙소에서 첫끼~~ 한식으로 개운하게 해결, 지난번 스위스 투어때 물가를 보고 깨갱~~ 이번엔 한국에서 공수한 기본에 독일에서 준비해서 갖고 갔다 푸짐하게 균형식으로~~~ 그냥 행복한 날들이다스위스 루체른 호수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캬아~~세여인~~루체른 신시가지를 활보하다.4박5일 기꺼이 휴가를 내준 아덜~~든든하다 보이는곳 모두가 달력이다

독일 자르부르그 ,빌레로이엔보흐

용감한 세아지매들, 한시간여를 드라이브삼아 자르부르그로 갔다. 늦가을에 왔을때 오가는 길이 너무 예뻤다 마을도 한적하고 소도시 자르부르그 느낌은 또 다시 친구들까지 불렀다.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최대 두시간 주차 티켓을 구매해서 얹어두고 성으로 향했다.양옆으로 샵들이 눈길을 준다.ㅋㅋ. 언덕길을 오르는 숨이 더위에 약간 힘든데 잘들 오른다. 성 꼭대기에 오르려면 꼬불꼬불 짧은계단을 거쳐야한다 숨이 가빠질쯤, 파노라마로 펼쳐진 꼭대기에 다다른다. 모젤강에 유람선이 보이고 비탈진언덕엔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한참을 보고 내려왔다 갈때 봐둔 샵 구경하고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한 슬러시로 해결~~~ 오는길에 점심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 에서 각자 먹을거 주문해서 먹고 빌레로이엔 보흐 본매장 으로~~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