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내 여행

속초-낙산사& 중앙시장

산티아고 2017. 2. 24. 16:46



여행 2일차

콘도에서 여유부리며 아침 먹고

낙산사로 향했다.

강원 산간에 눈 예보가 있어 눈을 볼수 있으려나 기대 했건만 흐리고 비가 올듯하다,

예전에 왔다갔는데 산불이 난 후로 처음 왔다.

그 기록들을 보니 마음이 안타깝다.

낙산사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봤다.

한참을 걸었더니 배가 출출하다.

점심을 먹으러 주차장쪽으로 오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쪽으로 가보니 마침 공양 시간이라

국수를 준다.

쭈빗거리다 그냥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준다.

잔치국수는 내가 참 좋아한다. 양은 작았지만 맛잇게 먹었다.

설겆이는 셀프~~~~~~~~~~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하면서 아바이마을로 갔다

중앙시장 주차장으로 바로 가도 되는데

갯배를 타도 건너 걸어갔다. 비가온다.


중앙시장은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어 먹거리들이 눈에 익어 낯설지 않다.

황태포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군것질도했다.

시장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여전히 비가 내린다.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오니 온천 생각이 난다.

척산 온천으로 향했다

온천이용만 하니 외부인이라고 8천원받는다.

현지인은 5천원~~~~~~~~

노천욕도 할수 있는데 조그만 하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숙소로 향한다.






계란 입힌 오징어순대 사서 먹음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먹어봄,


시장안은 현지인보다 젊은 관광객이 더 많이 눈에 띔.












낙산사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로 가보니

점심시간이라 무료로 국수 공양을 하길래

맛있게 먹고 왔다.

설겆이는 셀프~~~~




 편도 200원을 주고 건너가서 중앙 시장으로 감.


기다리는 줄이 끝이 안보임.





순살닭강정은 줄을 서야 하는데

뼈 있는건 줄 서지 않고 그냥 사오면 됨.



씨앗 호떡

한개 1200원.

속를 각종 씨앗으로 가득채워줌.

달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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