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일본-홋카이도

산티아고 2016. 11. 3. 09:34



후쿠오카,뱃부에 이어 두번째 일본 여행이다.

설경이 멋있다고 해서 겨울에 오려다 따뜻한 봄이 좋을것 같아

5월말에 훌쩍 떠나 왔는데 일교차가 심해 쌀쌀했다.

이곳은 이제 아카시아꽃이 만발해 있다.



오타루 운하


오르골


아침일찍 호텔앞 산책.
















지진의 흔적인데 복구를 하지 않고 그냥 보존.









세계3대 야경중 하나인 하코다테야마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해벌 334미터의 높지 않은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이국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다.

일본에서는 나가사키, 고베와 함께 일본의 3대 야경으로도 불린다.










노보리벳츠  지옥계곡으로 450미터 거대한 화산 폭발 화구로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 오르는 곳이다.


일본 전통 문화 극장이라고 하는데 출연진은 모두 여자이다.

남자 한명을 관객중에서 뽑아 연극에 참여하고

중간에 원샷으로 술을 마셔야 하기에 성인만 가능했다.

무대는 에도시대의 유명한 고급요정, 요시하라~~~~~~~~~

연극 끝나고 한컷~~~



3박4일의  짧은 홋카이도 여행.

음식들은 정갈하고 양도 적당했다

대게요리는 따뜻하지가 않고 차갑게 나오는게 아쉬웠다.

샤브샤브, 오비히로 아이스크림,수제버그,치즈케잌.시오라멘등

맛있게 먹었다.

특히 노천온천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하는 온천욕은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

훌쩍 떠나올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유럽풍이 많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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