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뉴질랜드-북섬

산티아고 2016. 11. 2. 10:08

오후 5시 15분발 오클랜드행 비행기 탑승,

열흘간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오클랜드 도착이라 바로 투어를 시작했다.

와이토모동굴,테푸이아 마오리 민속촌, 플라네시안 스파,

양고기 스테이크로 점심,

저녁엔 항이디너(마오리족 공연 관람),

. 여행도 체력전임을 실감케 하는 하루다.

10여시간의 긴 비행



오클랜드 공항 착륙.


뉴질랜드의 첫 모습인데 시원한 초원이 반겨준다.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원주민들이 토속품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양털깍기 시범.

털깍기를 하는 양이 왠지 애처로워 보였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로토루아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전망대에서 뷔페식 점심.


식당에 태극기?





마오리족 공연.




레드우드 산림욕장.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니 전날의 피로가 풀리는듯하다.


한가롭게 풀을 먹는 가축들.




강아지가.양몰이를 하는 모습.



이녀석들이 남긴 흔적을 밟으면 냄새가 고약함.ㅠ






북섬의 짧은 관광을 마치고 남섬으로 가기위해

로토루아에서 오클랜드로 출발, 3시간을 가야하는데

1시간 30여분 달려가는동안 광활한 목초지뿐 민가도 별로 없다.

뉴질랜드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한다는 오클랜드이지만 쾌적하고 한가해보이는 도시다.

음식도 괜찮고 아침일찍부터 투어를 했는데도 공기가 좋아서인지 피곤함도 덜하다.

호텔앞 로즈가든에서 잠시 산책을 하고 북섬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는다.


'쉼~여행이야기 > 국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시드니  (0) 2016.11.02
뉴질랜드 -남섬  (0) 2016.11.02
코타키나발루  (0) 2016.10.30
룩셈부르크  (0) 2016.10.27
네델란드- 알크마르  (0)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