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룩셈부르크

산티아고 2016. 10. 27. 17:42

아침부터 흐리다

비가 안 오길 바라며 룩셈부르크로 향했다.

잠깐 졸았는데 룩셈부르크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지나간다.

표지판, 간판 등등 보아도 알수없는 까막눈 이지만 지도를 들고 찾아다녔다.

공영 주차장에 6시간 주차에 6유로를 지불하고 티켓을 차 위에 올려놓고 투어 시작.

시내는 조그만 하다.

거리도 깨끗하고 공원에는 휴지통이 무지 많은게 이색적이다.

햇볕은 따뜻한데 체감온도는 독일 보다 춥다.

커피샾에서 먼저 몸을 녹였다.


기욤 2세 동상.


헌법광장.-황금의 여신상.(전쟁에서 죽은 이들을 기리는 기념비다)





공사중인 아돌프 다리

높이 46미터, 길이 153미터의 큰 아치로 이루어진 룩셈부르크의 상징.

아돌프 다리는 건걸당시 세게에서 가장큰 아치교로 세상의 이목을 끌었다.






룩셈부르크 노틀담 성당 내부부 



거리가 한적하고 깨끗하다.





보크포대






룩셈부르크 구 시가지모습


구시가지를 걸었는데 그리 큰 시가지는 아니고

소박하고 깨끗하고 예쁜 모습이다.

돌아오는길, 비가 오려는지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룩셈부르크도 물가는 비싼편이었다.

걸어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둘러보고 커피도 마셨다.

마켓에 들러 쇼핑도 하고

딸기도 구입했는데 달고 상큼하니 맛있었다.

당일로 다녀왔는데 다음엔 트레킹 코스를 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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