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어

 

 

 

 

 

 

 

 

 

 

 

 

 

 

 

 

 

 

 

종각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시작으로

세 아지매의 발길닿는대로

서울 도심 걷기가 시작되었다.

일상탈출을 1박으로 잡아 여유롭다.

종각에서 걸어 인사동갔는데 가게의 풍경은

지나치게 되고 발길이 머물지 않는다 백인제가옥 3시 예약이라

20여분 일찍 도착하여 바깥을 먼저 둘러보았다.

한옥과 일본풍?유럽의 모습도 보이는 특이한 가옥이다.

정원도 예쁘고 별당은 그야말로 별당이다.

3시~해설자분과 다른 예약자가없어 우리 셋은

단독 투어다 ㅎㅎ

예약자만이 내부관람을 해설자와같이 둘러볼수있다.

많은걸 알게되고 보고 느낀 귀한시간이다.

투어를 마치고 가회동성당을 보고 북촌 뒤를 거쳐

정독도서관 까지 걸었다.쌀쌀하지만 바람이 없어 걷기에 좋았다.

내려오는길에 북촌한옥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호떡을 사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아니라 다 못 먹었다 ㅠ

쉬엄쉬엄 다시 인사동에 와서 한정식 으로 저녁을 먹고

친구가 운영하는 공방에서 귀한 보이차 를 마시고

정동극장까지 걸어 가서 판소리 뮤지컬 관람~~

하루가 여유로우면서도 알차게 지나간다.

서대문역 앞 숙소로 와서 셋의 수다는 이어진다.

다음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느긋하게 나와 걷는데 덕수궁 앞

수문장교대식을 보게됐다.

다시 걸어 청계천을 지나 세운상가 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마로 서울 전경을 보고 광장시장가서 칼국수와 빈대떡 으로

점심~~

그다음은 강남에가서 볼일을보고 차 한잔하면서 셋의

일상탈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