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24

랍스터

고맙다, 아덜,며눌~~~~ 엄마,아빠 생각하며 뭘 해줄까 이뿐 고민했을 너희들이 있어 이시간 행복감에 젖어본다. 덕분에 나도 울엄마 생각도 하게되네 랍스터 처음 사 드리니 이리 예쁜걸 어찌먹느냐고 하시던 말씀이 랍스타 만 보면 생각나네 .ㅜ 바로 먹을수 있게 따끈따끈한 채로 배달되어 오랜만에 잘 먹었다. 어찌나 큰지 새우랑 사이드 음식은 손도 못대고 커피한잔 으로 마무리 했다. 껍질은 대충 씻어 말린다음 부셔서 텃밭거름으로 쓰려한다. 버릴게 없네~~~ 독일은 이제 일어날 시간이구나 오늘 하루도 신나게 보내고 화이팅 하자~~~~ 고마워. 아덜,며눌~~~~~~~♡♡♡♡♡

맛있는 요리 2021.05.11

도시락~~이쁜 며눌의 정성

팔불출이라 해도 좋다 500원 내고 며눌 자랑한다 본인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고 첫 만남부터 가족이 된 지금까지 살아가는 모습이 참 지혜롭다 타국에서 정착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어쩜 그리도 잘 헤쳐나가는지 대견하다.여기에서 꿈도 확실하고 직장에서 인정받아 자아실현도 하며 보람도 있었을텐데 남편을 믿고 한마디 불평없이 본인의 모든것 내려놓고 따라가는게 눈물겹도록 고맙고 기특하기만하다 좌충우돌 속에서 현지적응도 해야되고 두돌지난 손녀육아에 지칠법도 한데 밤새워 공부해서 단기간에 힘든 독일어 정복까지~ 그 덕분에 손녀는 어려움없이 유치원과 며눌의 지도병행으로 독일어 습득을 자연스레 익혀 초등 1학년인 지금 학교에서 칭찬받고 월등한 수업능력을 발휘하며 할미.할배의 엔돌핀이다 현지에서 태어난 둘째 손주도 ..

맛있는 요리 2021.02.01

흑임자 강정

친정아버지가 농사지어 보내주신 검은깨 ~ 종이컵 4개분량에 개량스푼으로 조청7.설탕3비율로해서 젓지말고 바글바글 끓으면 굳기전에 볶은깨와 준비해둔 해바라기씨. 슬라이스 아몬드,부셔놓은 땅콩 적당량을 넣고 버무려 바로 종이호일 깔고 부은다음 호일을 위에도 덮어 방망이로 평평하게 해서 굳힌다음 썰어서 보관~~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다. 해마다 조금씩 해서 먹는데 올해는 양이 조금 많아보인다. 적당히 달고 고소하고 맛있게 된듯하다 맛나게 먹어줄 손주들이 곁에 있으면 좋으련만~~~

맛있는 요리 2021.01.20

인삼 정과 만들기

생각지도 않은 인삼 한채가 배달~~ 뭘할까? 고민아닌 고민~ 홍삼도 넉넉허니 만들어놨고 달여먹을 수삼도 있으니 인삼정과를 만들어보자~ 인터넷 힘을 빌린다 우선 잔뿌리 제거하고 적당히 썰어 꿀로만 약불에 30여분 졸인다. 식힌후 다시 30여분 ~~ 다시 식혀 서서히 졸여 펴서 말리기중이다.모양도 그럴싸하고 꿀을 많이 넣었는지 꿀맛이 강하다ㅜ 달짝지근,쌉싸름한 맛~ 오늘도 시간보내기 성공이다.

맛있는 요리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