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북유럽(1)- 러시아,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산티아고 2016. 11. 23. 10:07

2013넌 5월,

딸과함께 12일간의 북유럽투어를 시작했다.

모스크바공항 도착하여 수속하고 짐 찾는데 두어시간 걸렸다.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한데 백야현상과 시차때문에 호텔 도착해서도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78배에 달하는 면적,80%가 슬라브인이라고 한다.

붉은 광장과 성바실리성당을 보고 쿰백화점까지 둘러봤다.대통령집무실이 있는 크레믈린궁도 둘러보며 재정러시아의

면모를 잠시 느낄수 있었다.

하늘로 뻗어가는 로켓형상의 스탈린양식 건물인 모스크바 대학켐퍼스에 갔는데

규모가 크다. 아르바트거리와 참새언덕(레닌 언덕)을 보고 공항으로 이동 ,쌍트페테르부르크로 향했다.

쌍트페째르부르크는 늪지대에 형성되었으며 재정러시아의 수도로써 도시 이름이 두번 바뀌었다고 한다.

표트르대제가 북방의 통로인 이곳에 도시를 세워 수도로 사용한곳이다.

물의 도시라고 해도 될정도로 운하와 네바강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러시아 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핀란드 헬싱키로 달렸다

길 양옆으로는 자작나무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긴시간 이동이지만 주변 풍경을 보느라 지루함이 덜하다

국경을 넘을때는 버스에서 내려 한사람씩 여권을 보여주고 통과하고 버스는 짐칸까지 검색을 하고서야 통과했다.

핀란드투어를 마치고는 크루즈배도 두번 타고

버스,기차, 작은 유람선등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여행을 했다

12일간의 시간이 경치랑 유럽의 모습들을 담는데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회가 된다면 한나라씩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고 싶다.





모스크바와 쌍트페째르부르크를 둘러보고

육로를 통해 핀란드로 감.




모스크바 호텔에서 바라본 모습.


성바실리성당.


붉은광장 


레닌의 묘.

레닌의 묘를 다른곳으로 옮기자는 의견도 있다고 사진을 찍어두라는 가이드의 말.



100년이나 된 굼 백화점인데

보존도 잘 되어있고 외관도 정교하게 지어져있다.

백화점 안에서 잠시 휴식.










크레믈린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크레믈린궁 정원을 산책하다

현지인과 함께~~~~~~~~~~





















핀란드 원로원 광장.









좁은 복도에 방이 많아 길찾기가 힘듬.


배안의 침실.

뒤쪽에 샤워기도 있는 욕실이 있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되어있고

자전거타기가 보편화 된 모습

덴마크 항구.

첫인상이 너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듬,



덴마크인어공주상 앞에서~~~~~~~




유럽은 햇볕이 좋은날은 노천카페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쉼~여행이야기 > 국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트리어  (0) 2016.11.25
북유럽(2)  (0) 2016.11.23
프랑스- 쁘띠프랑스,스트라스부그  (0) 2016.11.22
프랑스-낭시  (0) 2016.11.21
독일-코헴  (0)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