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프랑스-낭시

산티아고 2016. 11. 21. 19:40


프랑스 낭시,스트라스부르 서쪽에 인접해 있으며

프랑스 모젤 강의 지류를 따라 발달한 로렌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인구는 약 10만명 정도 되는 작은 도시.


독일에서 120여 킬로 거리여서 아이들과 나섰다

흐린 날씨에 바람도 제법부는 쌀쌀한 5월의 날씨다.

승용차로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럽,

글씨와 거리 표지판을 보면 국경을 넘었구나를 바로 알수 있다.

휴게소에 잠시들러 커피랑 빵을 먹고 목적지 지하 주차장 도착, 으시시하고 지저분하다.

스타니슬라스 광장을 시작으로 낭시를 둘러봤다.



스타니슬라스 광장


날씨도흐리고 바람도 불고

쌀쌀해서 노천카페는 한산하다.



비둘기 따라다니느라 신이난  우리공주.
















엄마랑 사진 찍는게 쑥쓰러운  아들.
















까르에르공원



마침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각자의 애마를  타고 와서

선보였다 .

오래된 차들이다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낭시 중앙역



중앙역을 지나 박물관으로 가는 골목


독일에서 당일치기로 낭시를 찾았다

 스타니슬라스 광장과 까르에르공원, 박물관을 둘러 보는 일정이었는데

노동절이라 박물관이 휴관이다

독일도 일요일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는데

프랑스 낭시도 가게는 거의 문을 닫고 한산하다.

과일가게 한두군데랑 빵가게가 문을 연곳은 보인다.

우린 낭시의 이곳 저곳을 현지인처럼 걸어다니는데 어디선가

신나는 연주와함게 음악소리가 들렸다.

소리나는곳으로 가보니 제법 큰 무대위에서 한 그룹이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주변 광장에는 간단한 차와 맥주를 팔고

낮인데도 맥주를 마시며 공연에 맞춰 함께 어깨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일요일이고 노동절이라 한산한 낭시,

유럽에서는 일요일에 어딜가면 가게들이 문을 열지않아 조금은 불편한점이 있다.


공연을 뒤로하고 독일로 향하는 길은 언제 그랬냐는듯 화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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