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동유럽 12일간의 여행(2)

산티아고 2016. 11. 11. 11:38


블레드성에서 바라본 풍경.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굿

유람선을 타고 주변 경관 감상, 북유럽 못지않은 경관이다.





체코, 바츨라프광장.

세 아지매들이 길거리 음식에 흠뻑빠져 있음.~~~ㅎ


유럽은 광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길거리 공연.



베낭을 뒤로 메고 까를교에서 프라하 성의 야경을 보다

순식간에 당할뻔(?)해서 앞으로 메고 다님......



로텐부르크


마르크트 광장.

야콥교회의 시계탑도 보인다.

성벽으로 둘러쌓인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는 로텐부르크 시내.

바닥은 돌로 깔려있고 상점은 일요일이라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다

유일하게 빵가게만 열려 있음.

지붕도 뾰족뾰족하고 집 외관도 아름답다.

유명하다는 빵가게 인데 빵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몇개를 사서 나눠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다.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굿,

유람선에서 본 마을 풍경



유람선에서 내려 지나가던 꼬마친구들과 찰칵~~~~~~~~~~~



케이블카타고 오르면서 내려다본 풍경.

4월에 보는 설경....


스키어의 멋진 모습

나도 예전에 스키타던 생각이 난다

함 도전해볼까????

두친구가 양옆으로 기울어 진 모습~~~~ㅎㅎ

보는   나도 기울어질려고 하네~~~~~~ㅎ


또한사람의 멋진 스키어분....

스키를 타 보고 싶은 미련을 버리지 못해 스키어분 보면

자꾸 다가감~~~~~~~




썰매라도 있으면 타 보고 싶어서~~~~~~~~


산아래 펼쳐진 풍경에 취해 쉽사리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네....




무슨 스프인데 배는 고팠지만 못먹고 남김..........





















여행마지막날 카페같은 숙소~~~~~

주인장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방도 아늑하고

좀더 머물고 싶어졌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여행 마지막밤을 보내고

공항으로 가던중 면세점에 들렀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주방용품을 구입하느라 정신이 없다.

나도 그냥가면 서운할것 같아 작은 소품 몇개 구입했다.

12일간의 여행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공항에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탑승시간에 여유가 있어

친구들고 여행후기도 이야기 하고 다음에 함께할 계획도 세워본다.

갈때는 11시간 45분, 올때는 10시간 20여분 비행이었다.

장시간 비행이지만 마음이 즐거우니 몸도 덜 피곤하고 지루하지가 않다.

영화도 보고 눈을감고 노래도 들으며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친구들을 보내고 나 자신에게 칭찬을 했다.

건강하게 여행을 마칠수 있어 고맙다고~~~~~~~~~

시차적응도 해야 되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다음 여정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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