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들어 놓을 수도 없고
함께 할수 있는 무언가가 아무것도 없다
지켜야하는 수칙에
어긋나는것 또한 스스로 용납이
안되기에 혼자서 걷자~~
무언가에 이끌리듯 걷다보니
서서울호수공원이 보인다
근처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공원 한바퀴 도는데
누군가의 소중한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커피 한모금 , 시 한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오묘한 시의 세계다.
그사이 머리위로는 쉴새없이 비행기들이 착륙모드로
날아 간다.
언제쯤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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