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섰지만 발길을 돌렸다
매표소 줄은 길게 널어져 있고
입장하는 줄도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으로
인산인해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덕수궁 돌담길 걷자~
헌데 인파에 휩쓸린다.
와플집은 긴줄에도 기다리는 이들로
장사진이고
길옆 커피숍 들도 빈자리는 구경하기 어렵다.
그냥
정동극장 쪽으로 쭈욱 걸어 서대문까지
친척 결혼식 에서 받은 꽃 한다발 들고
가을을 배웅 하고 왔다.
'mylove&my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0) | 2020.11.18 |
---|---|
코로나가 바꾼 일상 (0) | 2020.11.14 |
장화리 일몰조망지 (0) | 2020.10.18 |
일출과 일몰 (0) | 2020.10.12 |
고구마 이삭줍기 (0) | 202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