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신 낙엽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와도 변함없는 반김을
받는것같아 자주 와서 눈맞춤 못해준게
살짝 미안해진다.나의 놀이터였는데~~~~
봄처럼 따뜻해 한발한발 내딛는동안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숲길을 걸으며 좋은공기 마시고 싶은데
마스크 하고 걸으니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살짝 땀흘리며
낙엽길을 호젓하게 걸으니
깊어가는 가을산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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