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내 여행

교동도

산티아고 2018. 1. 2. 20:08





한해가 저물어 간다.

이맘때가 되면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되고

반성도 하고 각오도 하고~~~~~

집에서 해넘이를 보고

종교는 갖고 있지 않은데 전등사 타종식에 발걸음 했다.

밤 11시20분경에 도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소원담은 풍선은 금방 동이나서 없고

촛불로 한해 마무리도 하고 새해맞이 소망도 담았다.

주지스님의 선창으로 발원도 해 보았다.

드뎌~~~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는 카운트다운,

힘차게 외치며 주지스님의 타종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타종을 하며 소원을 빌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질서있게 기다려 타종을 하며 마음속 기원을 했다.


새해첫날~~~~

석모도로 들어갔는데 도로는 주차장이다.

나올때 힘들것 같아 그냥 차를 돌려 나와

교동도로 가는데 중간에 검문하며 출입증도 발급해줬다.

바다처럼 보이는 큰 저수지 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시간을 동심으로 돌려놓고 잠시 즐겼다.

TV에서 본 대룡시장을 둘러보고

주전부리로 강정도 먹으며 옛 추억을 회상해 보는 잠깐의 시간을 보냈다.

송구영신~~~~~~~~~~~~~~~~~~

생각보다 실천을.

말 보다 행동을 ~~~~

스님의 말을 되내이며 새해 첫날을 보낸다.


집에서 바라본 해넘이





새해를 알리는 힘찬 타종식




교동대교



출입증을 발급받아 교동대교를 지나감.






교동대교


깊이가 3미터나 되는 저수지






시간을 낚고 있는 강태공


대룡시장 벽화








색바랜 벽화

핫도그, 호떡집,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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