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6일차
이들째 쉼없이 비가 추적주적 내린다
숙소가 너무 예쁘고 편안해서 오전은 쉬면서 반신욕도 하고 그동안의 일정도 돌아보며
여유를 가져본다.
점심을 먹고 우산을 받쳐들고 쮜리히 시내로 걸어갔다.
밤새내린 비로 강물이 무섭게 흐른다.
이
이 길로 쮜리히 시내까지 20여분 걸어갔다.
아래 사진들이 쮜리히 시가지 정경이다,
쮜리히역.
정시에 음악과 함께 인형들이 움직인다.
스위스 여행은 아쉽지만 오늘까지 이고
내일 독일로 출발한다.
도시는 아담하고 깨끗하고
그림같은 풍경들을 눈으로 마음으로 많이 담았다
군것질거리를 사서 숙소로 가는 도중 비닐봉지가 찢어져
물건들을 쏟았는데 지나가던분이 갖고 계시던 쇼핑가방을 주시고는 웃으면서 사라지셨다.
지금도 고이 간직하며 나도 그런 예쁜 마음을 아낌없이 나눠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또한 물가가 비싸다는걸 직접체험한 여행이기도 하다.
일주일간 딸과 함께한 스위스 자유여행은 행복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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