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4월~물영아리 오름@함덕해수욕장
리조트의 조식이 깔끔하고 맛나게 잘 나오기에 조금 과식한듯 해서 오름이나 숲길을 걷고 쉬엄쉬엄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숙소 앞 바닷가 산책로 조금 거닐다 다랑쉬오름 으로 가는데 햇빛이 강해 비자림으로 턴~~가는길에 물영아리 오름이 보여 급 정차, 주차장이랑 편의시설도 잘되어있고 오르는 길도 체력에 따라 선택가능해서 오르기로 결정~ 해발 500정도의 높이에걷는 길은 다른 오름과는 달리 숲길로 이어져 있고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양하게 볼수 있어 너무 좋았다 계단도 많았지만 슬로우 걸음이라 힘들지 않았다.람사르습지는 계절별로 다시오고픈 마음이 든다. 내려오는 길은 시간절약으로 계단을 택했는데 아쉬움이 들었다. 우회할걸~~~ 숲속의 노천카페(?)에서 마신 커피한잔의 향기는 오래 코끝에서 머물듯하다 점심은 함덕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