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잼 만들기
제법 많은 양의 보리수 열매를 수확했는데 이웃들도 나무가 있어 나눠주지도못하는데 보관조차 힘들어 잼 만들기 시작~ 물은 전혀 넣지 않고 중탕을 하여 씨를 걸러내고 조금 졸이다가 설탕을 조금만 넣고 다시 졸이기 시작~~ 한참을 졸여도 굳지 않아 눈짐작으로 보고 식혀 놨다가 담아 냉동실로 직행~~ 다음날 꺼내보니 잼이 제대로 된듯하다 처음 나무심고 조금 열릴때 따 먹는게 신기하더니 세월이 지나 저렇게 많이 열리니 뒷처리가 힘들다. 요기까지만 하고싶다. 내년에는 어쩌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