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일기 ~7월의 텃밭 풍경
2022.7월 10일 며칠전 비바람이 심해서 은근 신경쓰였는데 별탈없이 잘 자라주는 작물들이 사랑스럽다. 대봉감을 올해는 많이 수확할듯해서 늘어진 가지도 받쳐주고 했는데 비바람에 감이 흔적도 없이 바닥에 나란히 포개어 누워있다 ㅜ 처음심은 여주,동아박,작두콩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고 블루베리는 많이도 열려 꼬물이 손녀의 맛나는 간식으로 즐거움을 준다 수박 두덩이~기대된다. 목수국은 생각이 많은 여인네의 머리위에 예쁘게도 앉아있다.~~ 오며가며 방울토마토랑 블루베리 따 먹으며 텃밭 작물들이랑 나만의 소통법으로 대화를 한다. 따가운 햇살을 작물들도 버티기에 버거워보인다.때마춰 적당히 내려주는 비가 더없이 기다려진다. 햇살이 조금 힘을 잃을때 작물들을 시원하게 해 줘야 겠다 하루의 시작~~~ 작물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