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홍콩

산티아고 2016. 11. 4. 18:09

두어달전 아이들의 제안으로 가족 여행을

홍콩,마카오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떠났다

이른 시간에 비행 3시간전에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 했는데도 수속하는 줄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겨우 수속을 밟고 가니 20여분 여유가 있다

10개월된 손녀가 잘 적응해줄지가 관건이다.

케세이퍼시픽 항공인데 기내서비스가 너무 좋았다.

3시간 20여분의 비행을 잘 견뎌준 우리 꼬멩이가 너무 기특하다.

10월인데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우릴 맞이해준다.



아이들이 알아놓은 맛집인 딤섬을 먹으러 갔는데 한참을 기다려 들어갔다

이런것 별루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맛이 있어 자꾸 젖가락이 가고

또 시키고 또 시키고~~~~~~~~~






홍콩의 지하절 내부





1시간을 기다려 식당에 들어감

음식은 짜다.






2층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 시내투어.





호텔정경.


호텔 로비인데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호텔 9층에 있는 수영장.

확트인 수영장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우리 가족 오붓하게 즐길수 있었다.

아들,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다. 








호텔 69층 객실에서 바라본 홍콩





제니쿠키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짜고 기름지다.




홍콩의 야경.








홍콩의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


마카오의 날씨는 어른도 견디기 힘들만큼 후덥지근하고 더웠는데

아무 탈 없이 잘 견뎌준 우리집의 엔돌핀~~~~

온 가족이 함께 떠나 도시구경,맛집투어,여러가지 종류의 과일도 사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저녁엔 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는

여행을 했다.

아이들의 꼼꼼한 준비덕에 헤매지도 않고 현지인처럼 잘 찾아다녔다.

함께해서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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