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2023,4,12일 창경궁

산티아고 2023. 4. 12. 21:09

갈때마다 기다려주는 빈 의자,이것도 감사하다.

마음의 아픔을 치유해 주는
흔적이길 오늘도 바래본다



아침 공기가 차갑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연두연두 한 잎들이 싱그럽다
꽃들도 봐 달라고 아우성이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야속한 날이다

늘 하는 검사,그때마다 계절의 옷으로
갈아입고 공간을 제공해주는 이곳이 좋다.
커피한잔이 마음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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