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장 담그기

산티아고 2022. 3. 11. 21:40



작년에 처음으로 아랫집 왕언니
도움을 받아 된장을 담았는데
엄마표 된장,간장이 되어 잘 먹고 있기에
올해는 욕심을 부려 16키로의 메주를 구입했다
4키로 정도는 보리막장을 담그고
나머지로 큰 항아리에 가득 담궜다.
항아리 씻고 소독하고
메주 살짝 씻어 볕에 말리고
숯도 소독하고 마른고추 준비~~
항아리에 메주를 차곡차곡 담고 준비한 소금물을
삼베천을 얹어 불순물 거르면서 항아리에 부어주고
숯과 마른고추 넣고 주변 깨끗하게 닦아 망 씌우고
뚜껑을 덮어 완성~~~
레시피는 아랫집 왕언니 께서 적어주신 걸로,
잘 익으면 장가르기 해서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면
올해 된장,간장 담그기 끄읕~~~
혼자만의 장담그기~~
자신에게 토닥토닥 칭찬해주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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