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산티아고 2021. 7. 27. 11:14
참 징한 코로나~~
한번의 일탈은 했지만
교과서 적인 생활에
지쳐가는데 어디서 이렇게
전파가 멈추지 않는지~
2년만에 잠시 귀국한 아덜가족은
계속 PCR검사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
귀한 시간 다 지나가는게 안타깝다.
아덜은 화이자로 2차까지 접종하고
귀국해서 격리 면제자이지만
아직 접종대상이 아닌 8세 손녀가 있어
어쩔수없이 같이 격리 에 들어갔다.
오늘 나도 접종대상자라
큰 병원을 지정하고싶었는데 원하는곳이
없어 근처 다니는 병 원으로 갔다.
작은 의원이라 어수선 하다.
서류 작성,열체크,의사샘 간단문진후
간호사 설명후 접종,
타임기 들고 15분 대기,반납후 그냥 아웃~~~
옆지기 접종때 큰병원 따라가 보았는데
환경이 많이 다르고 관리도 다르다.
별일없겠지~여기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약간의 미열은 있는듯하다.
얼른 이 시국에서 벗어나고싶다.

접종 2일차
첫째날은 약간의 메스꺼움,미열,어지럼증이 살짝 있고 입안이 약 먹은듯
쓴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았는데
밤부터 열이 좀 나고 머리가 많이 아프고
팔은 더 아파왔다.
열이 오르니 눈에도 열이 있는듯하다
타이레놀 한알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충분히 음식 섭취하며
쉬었다.약 기운이 도는지
두통과 팔 아픔이 조금 나아졌는데
입안은 여전히 쓰다.
타이레놀 약효가 8시간 이라더니 약효가
떨어짐을 조금씩 느껴졌지만 많이
좋아졌다.

접종 3일차
여전히 아침에 37도의 미열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
입안은 쓰고 팔은 아프다
견디는데 더 힘이든다. 다시 타이레놀 한알을 먹었다. 약기운인지 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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