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부터 해야 할지 난감해
찬찬히 둘러보고 순서를 정했다
우선 잎이 마른 감자부터 수확했다.
비닐멀칭을 했더니 작년처럼 파란색을 띤 감자는 없다.
크기도 제각각이다. 크기별로 나눠 망에
넣어 창고에 매달아 놨다.20키로는 될듯?하다
어떻게 할건지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블루베리 를 따는데 엄청 열매가 크고
실하다. 두통정도 따고 오며가며 따먹을거리는 남겨뒀다.
시골오면서 밑반찬 만들어 오지않고
그냥 왔는데 호박,가지,쌈채소,고추,
참나물,깻잎,오이등 ~미니채소가게다.
그다음이 문제다. 눈에 띄는 풀들과의 전쟁 이다.구석구석 올라오는 풀뽑기는
힘이든다. 대충 한번 돌고
물주고 오늘 텃밭이랑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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