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뜰










난 이 화초를 몇번 키우다
모두 실패~~
아버지는 수년째 저렇게 예쁜 꽃을
피우도록 정성을 쏟으신다

2025,12,6일
입맛이 없으시다는 아버지
이것저것 권해 봤지만
별 반응이 없으시다
청도 햇미나리에
오리고기 드시려 하시기에
드라이브 겸 나섰다.
가는길은 많은 생각을 끄집어내게
하는 길이다.
운문댐을 지나 청도로 가는길은 산이 깊다.
오늘따라 겹겹이 쌓인 산에 비치는 햇살은 너무 아름답다.
마음을 뺏아간다
전에 느끼지 못한 마음풍경이다
청도 미나리에 오리고기는 처음이다
신선하고 연하고 오리고기도 맛나다
식사후 찾아간 카페는 이색적이다
날씨가 따뜻해 밖에서 차 한잔~~가능하다
카페의 뒷뜰은 물의 정원으로
병풍처럼 뒤를 둘러싼 산이 막아주고
앞은 확 트여 마음이 뻥 뚫린다
한참을 있다가 운문사로 드라이브 갔다가 사찰 잠깐 둘러보고 컴백~~
하루해가 짧다
다행히 건강하게 잘 다니시고 잘 드셔서
나의 마음도 놓인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 에는 아버지도
어쩔수 없는 흔적이 보이신다 ㅜ
지금처럼만 건강 유지 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mylove&my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살아보니 (1) | 2025.12.14 |
|---|---|
| 강화 카페~코드 91 (0) | 2025.12.14 |
| 사고 (0) | 2025.12.03 |
| 마음의 향기 (0) | 2025.11.29 |
| 못말리는 아버지 (0) | 202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