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산티아고 2025. 7. 16. 17:45

흐트러진 마음을
꽃은
알고있다.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아픈 마음도 알고있다.

이 더운날씨에
꿋꿋하게  한 몸 불살라
바라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다독여준다
그래서일까?
더 예뻐보인다


흐트러지고 아픈마음을
잠시 잊게 해주는
마법을 부리는 꽃.

꽃의 예쁜 마음이
더운여름을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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