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국외 여행

모네의 정원

산티아고 2023. 7. 7. 19:32

2023.6.13일
파리에서 1박을 하고 렌트카를 빌려
지베르니로 향했다.
가는 길은 평온하고 조용한
마음을 열어주는 풍경들이다
두어시간 만에 도착한 지베르니,
평일이라 한가할줄 알았는데 왠걸
주차장은 꽉 차있고
여행객은 인산인해다.
미리 티켓 구매를 해서
그나마 긴줄을 피해 입장~~
영상에서 보고 말로만 듣던 이곳~~
실제로 보니 가슴이 벅차다
수련이 피어  반겨주는 모습은 두고두고 기억에 저장될듯 하고
각종 꽃들이 있는 모네의 정원을 돌아
생가 안으로 줄 서서 입장~
더웠지만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히 살피며 둘러보는데
좋은계절에 날씨까지 반겨주어
멋진 모네의 정원 맘껏 볼수있었다
기념품 샵 에서 이것저것 몇개 구입하고  소세지 빵을
20여분 넘게 기다려 구입,점심으로
먹고 파리로 귀환
녹록치 않는 파리의 교통체증 ~
겨우겨우 독일행 기차에 탑승,
바로 출발,ㅜㅜ
모두가 녹초가 되었지만
귀한 선물같은 지베르니에서의 하루가
참 소중하다.
논스톱 으로 파리에서 자르브뤼켄 도착,
베트남 쌀국수로 저녁을 먹고 숙소 도착.
1박2일의 파리여행, 두고두고 기억소환 거리다.

마을풍경이 예쁘다

소세지 빵 구입하려고
뙤약볕에 20여분,
사람이 별로 없는데 주문받고
만들고 급한게 없어 보인다
우린 급한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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