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한계점에 다다른
세아지매들이
무작정 시간맞춰 제주를 찾았다.
특별한 계획도 없이 그때그때 컨디션에
맞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제주도착후 렌트카 인수받고
간단히 빵과 커피로 아침 먹고
숲길을 걷자는 의견으로
교래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좀 먼거리인듯한데
왕복 8키로의 숲길을 걸어 큰지그리오름
정상까지 세시간여를 놀멍쉬멍 걸었는데
행복감이 밀려들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왔지만 숲길을
걸어서인지 몸이 개운하다.
큰지그리오름~편백림이 우거진
숲속이랑 걷는 길 내내
다양한 식물들이 함께 여서
기억의 한켠에 저장된다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 제주여행 1일차 저무는 하루도
행복하다
'쉼~여행이야기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의 5월~1100고지 습지탐방,올레 5코스 맛보기 (0) | 2021.05.28 |
---|---|
제주의 5월~화순곶자왈 (0) | 2021.05.26 |
굴암돈대 (0) | 2021.01.23 |
무의도,소무의도 (0) | 2020.11.17 |
수안보~문경새재 1박2일 (0) | 2020.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