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4
무슨 걱정을 하셨을까?
무슨 신경을 쓰셨을까?
더해가는 나이에
마음이 쓰이씬건가?
어제와는 다르게
밝으시다.
식사도 잘 하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후 곳간에서 주섬주섬
꺼내오신 감도 깎아 주신다
좋아하시는 커피도
며칠 안드셨다더니
커피향이 좋다며 잘 드신다.
누구나 더해가는 나이지만
아버지께 더해지는
나이는 나도 겁이 난다
마음이라도
따뜻한 봄날의 나이로
잘 지내시길 바랄뿐이다.
난
오늘따라 커피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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