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여행이야기

교동도~순례자의 교회

산티아고 2021. 1. 24. 15:47


















Tv에서 교동도의 대룡시장을
보여주길래 서너번 갔다왔는데
또 발걸음을 했다.교동대교 검문소부터
서행이다.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복잡하겠지 싶었는데 역시나 인산인해로 비집고
다닐 공간이 없길래 시장을 벗어나 한가한 교동초등쪽으로 걷는데 어디서
본듯한 교회가보인다.
제주 올레길 걸으면서 본 교회랑 모습이
같다.난 크리스찬이 아니지만 앙증맞게 이쁜 교회로 들어가봤다.
순례자의교회로 3호점이라한다
그냥 차분해진다.
잠시 머물다 나오는데 목사님이 차를
한잔 주신다는데 그냥 왔다.
오는길에 연산군유배지에 들렀는데
공사중이고 코로나로 임시폐쇄다.
돌아오는길 교통체증 으로 힘들까봐
서둘러 나와 간단히 점심먹고 왔다.
제약이 많은 코로나시대의
외출~~
맘놓고 언제쯤 편히 다닐수 있을까?

'쉼~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도돈대  (0) 2020.11.15
오두돈대  (0) 2020.11.15
건평돈대  (0)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