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카페 소금정원 강화점
산티아고
2025. 3. 2. 17:07


















2025.3월2일
봄이 오는 소리는
마음의 온도 부터 올려준다
집 안팍의 겨울 흔적을 부지런히
걷어내고
아랫집 왕언니랑 소금정원으로
커피한잔 하러 갔다.
초지대교가 바라다보이는 오션뷰 카페~~
아담하고 빵 종류도 간단하고
커피는 맛이 괜찮은데 나같이
커피마니아는 조금 작은듯 한 양이다
소금빵은 쫄깃담백하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공간도 좋을듯하다
내부공간에 비해 테이블이 많아
조금 갑갑했다.
그러나
초지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오션뷰에
주변이 확 트여있고 색다르게 꾸며놓은
정원은 눈길을 끌었다
애견동반 카페인줄 모르고 갔는데
바로 옆에 앉으시는 분 모두 애견 동반이다.세분이나~~~
갑자기 조금 큰 멍멍이가 바로 옆에서
훌쩍 바닥으로
뛰어내리는데 깜짝 놀랐다
재방문? 글쎄~~개인적으로 애견 동반 카페라
발걸음이 쉽지 않을듯 하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