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mylife
도시의 가을
산티아고
2024. 11. 13. 17:36




가을의 끝자락이 길다~
깔끔하게 예쁜 색으로 단장하고
클래식 기타 수업가는길을
열어준다.
터덜터덜
잠깐 걸었는데 아침인데도
덥다.
클래식 기타 수업은 나와의 싸움 이다
진즉에 배울걸 쉽지않은 길임을
느낀다.
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으리라 ~~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두어시간
연습을 오늘도 해냈다.
돌아와서 통기타로 마음을
쓰담쓰담 ~~~